티아라 출신 아름, 前 남편 저격 후 의미심장 글 "죄 지으면 처벌 받아야"
입력 2024. 03.20. 15:41:03

아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아름은 20일 자신의 SNS에 "Anyone who commits a crime must be punished in some way(죄를 저지른 사람은 어떤 식으로든 처벌을 받아야 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What does not kill me makes me stronger(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한다)"라며 니체의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아름은 지난 2일 이혼 소송 중인 남편의 아동학대 정황을 폭로했다. 그는 녹취록과 폭행 정황이 드러난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아름은 "뉴스에서만 보던 아동학대 같은 것들이 저희 아이들에게 있었다. 현재는 아이들을 모두 데려온 상태"라며 "애들을 때리고 날리고 꼬집어서 몸에 난 멍 자국부터 큰애가 하는 말들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해서 믿고 보낸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다. 죽고만 싶지만 아이들을 위해 살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번 글 역시 전 남편에 대한 저격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9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갈등을 밝혔으나 둘째를 임신하며 재결합했다. 하지만 끝내 파경 소식을 전했으며, 현재 이혼 소송 중에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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