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X장기용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대본리딩 현장 어땠나
입력 2024. 03.21. 10:15:13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초능력 판타지 로맨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가 2024년 상반기 출격을 예고했다.

21일 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 연출 조현탁) 측은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 세상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하고 따뜻하게 담아냈다.

이날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조현탁 감독과 주화미 작가를 비롯해 배우 장기용, 천우희, 고두심, 수현, 오만석, 박소이 등의 배우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배우들의 열연은 시작부터 '찐가족'같은 호흡을 완성했다.

'타임 슬립' 초능력을 가졌지만 우울증에 걸려 능력을 잃어버린 '복귀주'를 맡은 장기용은 제대 후 첫 복귀작부터 안정적인 연기로 극을 이끌었다. 장기용은 행복도 능력도 사라져 버린 무기력한 모습부터 수상한 여자 도다해(천우희)를 만나면서 변화를 맞기까지의 모습을 그려냈다.

천우희는 초능력 가족 앞에 나타난 수상한 여자 '도다해'로 열연을 펼쳤다. 천우희는 '도다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복귀주(장기용), 복씨 패밀리와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국민 배우' 고두심은 이번에도 달랐다. 초능력 가족 복씨 패밀리의 실세이자 불면증에 걸린 '예지몽' 능력자 '복만흠'으로 변신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복귀주의 누나이자 몸이 무거워져 하늘을 날지 못하는 '비행' 능력의 소유자인 '복동희'는 수현이 맡았다. 건물주 자리를 두고 복귀주, 도다해와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

오만석은 복씨 패밀리의 유일한 '무능력자'이자 살림꾼 아빠 '엄순구' 역으로 분했다. 다정다감한 성격과 매력의 엄순구 그 자체로 변신해 베테랑다운 연기 내공을 발휘했다. 박소이는 복귀주의 딸이자 능력 발현이 늦어 애를 태우는 '복이나'역을 맡았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은 "장기용, 천우희를 비롯해 고두심, 수현, 오만석, 박소이는 시작부터 '찐가족'에 버금가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탄탄한 배우진의 활약과 함께 설레는 로맨스, 따뜻한 가족애 그리고 진한 감동까지 모두 담아내는 특별한 작품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2024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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