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동갑내기' 정은채♥김충재 열애…SNS 흔적들도 주목(종합)
입력 2024. 03.21. 10:36:22

정은채 김충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동갑내기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정은채와 기안84와 각별한 사이로 알려진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가 그 주인공이다.

정은채의 소속사 프로젝트 호수 측은 21일 “정은채가 김충재와 좋은 감정으로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김충재 소속사 스피커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서로 긍정적인 만남을 갖고 있다"라며 열애를 빠르게 공식화했다.

두 사람은 1986년생 동갑으로 지난해부터 열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양측은 구체적인 열애 시기는 공개하진 않았고, 결혼 계획 등에 대해서도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의 공통 관심사는 미술과 디자인이다. 영국의 명문 패션 스쿨 세인트 마틴에서 섬유 디자인을 전공한 패션 학도인 정은채는 본업인 연기 외에도 싱어송라이터, 아트다큐멘터리 진행자로서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충재는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를 통해 연애 흔적을 남기기도 했다. 정은채는 지난해 7월 김충재의 작업실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한 바 있고, 최근에는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서로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했으며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 '파친코’ '안나’ 등에 출연했다. 올 하반기 tvN 새 드라마 '정년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충재는 2017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후배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정은채 김충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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