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게임' 정애연 "'장원영 언니' 장다아, 당당하게 잘 해내"[5분 인터뷰]
입력 2024. 03.21. 12:04:32

정애연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정애연이 '피라미드 게임'에서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친언니인 장다아와 모녀로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최근 정애연은 서울 마포구의 위치한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극본 최수이, 연출 박소연)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다.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세계관이 압권인 동명의 인기 웹툰(작가 달꼬냑)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정애연은 백하린(장다아)의 엄마 최이화 역을 맡아 신인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정애연은 장다아와의 첫 만남에 대해 "뒤늦게 합류하게 되어서 전체 리딩을 참여하지 못했다. 촬영장에서 장다아 배우를 처음 봤다. 처음에는 장원영의 언니인 줄 몰랐다. (동생인 장원영과) 말투와 목소리가 많이 비슷하더라. 체형 같은 것도 비슷한 느낌이었다. (그 집의) 유전자가 뛰어난 것 같다. 놀랐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이 처음 드라마라고 들었다.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잘 해내더라. 받아들이는 것도 빠르고 열심히 노력을 많이 했다는 게 보였다. 집중해서 하는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피라미드 게임'은 21일 전편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심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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