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서진 “배우자는 닮고 싶은 사람” 직접 밝힌 결혼 소감→웨딩 화보
입력 2024. 03.21. 23:22:36

채서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채서진이 결혼 소식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채서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랫동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 글을 쓰게 됐다”라며 “다가오는 4월 7일, 결혼한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그는 “제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가게 됐다”면서 “제 배우자는 참 따뜻하고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이다. 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채서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예비신랑의 훈훈한 분위기도 눈길을 끈다.

채서진의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지난 14일 채서진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예비신랑은 일반인으로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서진은 배우 김옥빈의 동생으로 데뷔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커피야 부탁해’,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에 출연했다. 오는 15일 왓챠 오리지널 ‘사주왕’ 공개를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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