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생일에 애정 가득 메시지 "사랑하는 우리 막내"
입력 2024. 03.28. 08:46:38

블랙핑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들이 리사의 생일을 축하했다.

제니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리사와 함께 찍은 셀카 함께 "밥 먹다 우연히 마주친 너. 생일 축하해 리사야. 넌 영원한 나의 춤짱이야. 배부르고 행복한 하루 보내"라고 글을 게재했다.

또한 로제는 리사의 생일을 맞아 장문의 편지를 남겼다. 로제는 "내 친구 리사야!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나는 너 생각하면 우리 18살 때쯤이 가장 많이 생각나. 아직 너한테 말 안 했는데 사실 테일러 언니 공연 보러 갔을 때 22 나왔을 때 너랑 같이 연습실에서 부르면서 놀던 거 생각나서 조금 울었어"라고 적었다.

이어 "왜 울었는지는 나도 몰라. 그때 얼른 22살이 되고 싶었는데 언제 이렇게 됐대 우리"라며 "우리 진짜 쏘 큐트였는데 지금도 쏘 큐트하지만. 친구로서 많이 의지도 되고 정말 많은 거를 함께 겪고 같이 성장해온 것 같아서 고맙고 너랑 함께 할 수 있어서 그동안 너무 재밌었어. 앞으로도 우리 더 멋있게 성장하자. 사랑해"라고 전했다.

지수도 리사와의 거울 셀카를 게재하며 "사랑하는 우리 막내 리리. 중학교 때부터 봐와서 매년 커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 이제는 나도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이 된 너의 생일을 축하하며 얼른 또 맛있는 거 같이 먹으러 가자. 사랑해. 항상 너의 편인 슝이가"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블랙핑크 멤버들은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만 체결한 후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리사는 최근 개인 레이블 '라우드(LLOUD)'를 설립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제니, 로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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