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게임' 장다아 "데뷔작 연기 점수 10점 만점에 7점"[5분 인터뷰]
입력 2024. 03.28. 15:59:39

장다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장다아가 자신의 첫 연기에 7점을 매겼다.

장다아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극본 최수이, 연출 박소연)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극 중 장다아는 백연그룹 손녀딸이자 피라미드 게임을 설계한 백하린 역을 맡았다.

이날 장다아는 자신의 데뷔작 연기에 대해 10점 만점에 7점을 줬다. 그는 "앞으로 발전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노력 점수를 줘서 7점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자연스럽게 사람 마음을 울릴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연기를 하면서 종종 과하게 나오거나 억지스럽게 꾸며낸다고 스스로 느끼는 부분이 있었다. 그 부분을 보완하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장다아는 "연기를 갓 시작했기 때문에 부족한 점이 많다"고 덧붙이며"그래도 연기적인 장점이라고 하면 한계를 정해두지 않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한계를 생각하지 않는다. 갈 수 있는 데까지 가보는 성격이고,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다.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학원 심리 스릴러의 새로운 세계를 연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작가 달꼬냑)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21일 전편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in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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