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게임' 류다인 "연애는 연애, 일은 일…부담감 NO"[비하인드]
입력 2024. 03.28. 16:59:47

류다인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류다인이 최근 공개연애를 시작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류다인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극본 최수이, 연출 박소연)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극 중 류다인은 백연여고 2학년 5반의 F등급 명자은 역할을 맡았다.

이날 류다인은 이채민과 목격담에 대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예쁘게 만나겠다"고 수줍게 인사했다. 데이트하는 사진이 찍혔는지는 전혀 몰랐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일타스캔들'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기에 주변 반응에도 관심이 쏠렸다. 류다인은 "주변에서 '어?'하고 놀라셨다"고도 전했다.

'신인인데 공개연애 부담되지 않냐'는 반응이 많았음에도 류다인은 "연애사는 연애사고, 일은 일이다. 제가 본업에 더 최선을 다하면 되는거다. 앞에 어떤 수식어가 붙는다고 제 연기 인생이 달라지지 않는다"고 당찬 면모를 보였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다.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학원 심리 스릴러의 새로운 세계를 연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작가 달꼬냑)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 21일 전편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in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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