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승연애3', 도파민 상승 제주도 라이프…또 얽힌 삼각관계
- 입력 2024. 03.30. 14:00:0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최종 선택까지 단 3회차를 남겨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가 다양한 감정이 소용돌이 치는 제주도 하우스의 낮과 밤은 물론, X와 NEW 사이 형성된 삼각관계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환승연애'
◆ 힐링 데이트로 채워진 낮→제주도 NEW 케미 폭발
◆ 터질 듯한 감정이 오가는 밤→하우스 곳곳에 휘몰아친 폭풍
반면 밤을 맞이한 제주도 하우스에는 질투와 견제, 분노 등으로 가득 찬 감정의 폭풍이 휘몰아쳤다. 다혜와 X는 충분한 대화를 나누지 못한 채 서로에 대한 오해를 키웠고, 이는 결국 다툼으로 이어졌다. "재회연애가 아니잖아"라며 밀어낸 X와 달리, 다혜는 최종 선택에서 X를 선택할 가능성을 내비쳐 그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휘현은 X와 좁혀지지 않는 입장 차이로 새벽 다섯 시까지 대화를 이어가 놀라움을 안겼고, 패널들은 "내가 보고 싶었던 게 이거잖아"라며 매일 밤 하우스 곳곳에서 반복되는 X커플들의 갈등 장면을 반겼다. 이처럼 제주도의 낮과 밤의 극명한 차이는 '환승연애3'의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흔들리는 X와 NEW→최종 선택 D-3 삼각구도 형성
서울에 이어 제주도에서도 다혜와 순조로운 데이트를 이어간 창진. 그러나 마음속 X의 존재는 더 커져만 갔고, 친한 룸메이트 주원과 X를 두고 어색한 기류에 휩싸이기도 했다. 주원과 견고한 호감을 쌓아가던 창진의 X는 지난 연애의 추억을 되살린 우도 데이트 이후 이틀 연속 창진에게 속마음 문자를 보내며 재회의 가능성을 더하고 있다. 주원 역시 갈팡질팡하는 X의 질투와 견제로 혼란에 빠진 가운데, 이별 택배로 받았던 책을 읽고 연애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5일 차 속마음 문자를 X에게 전송해 끝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삼각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힐링과 갈등을 오가는 제주도의 낮과 밤 사이 삼각관계로 도파민을 상승시키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