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계+인’ 2부, 아쉬움 달랜다…브뤼셀→우디네극동영화제 러브콜
- 입력 2024. 04.01. 10:14:2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가 해외 유수 영화제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외계+인' 2부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되며 전 세계 관객을 만난다.
우디네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체티(Sabrina Baracetti)는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서구에서 팬덤을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한다. 시대와 장르가 융합된 ‘외계+인’ 시리즈는 공상과학과 무술, 추리, 코미디, 드라마, 그리고 최고의 액션이 한데 어우러져 관객을 마법 같은 모험으로 이끌 것”이라며 초청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 영화를 즐길 최적의 방법으로 ‘외계+인’ 1부와 2부 두편을 모두 보는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외계+인’ 2부가 4월 9일부터 4월 21일까지 개최되는 제42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에서도 초청받았다.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는 스페인의 시체스 영화제,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손꼽힌다. ‘외계+인’ 2부는 4월 13일(현지시간) 상영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