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제2의 전청조·금전 사기 의혹에 분노 “벌 받을 사람들 기대해”
입력 2024. 04.01. 16:57:41

아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남자친구의 금전 사기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름은 1일 “제가 드리는 마지막 먹잇감입니다. 많이들 드세요”라는 글과 함께 진료비 내역을 공개했다.

그는 “내 죽음의 문턱이 거짓이라고 떠든 인간들 보라고. 사람 목숨 가지고 함부로 떠들지 마”라며 “너희들에게 할 수 있는 게 명예훼손뿐이라 분하지만 당신네들은 평생을 천벌 받고 살 거다. 나는 지금은 억울한 감정도 뭣도 없고 그냥 지긋지긋해도 아주 평화롭게 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벌 받을 사람들은 앞으로 기대해”라며 “나는 두 다리 뻗고 자도, 너희들은 점점 등이 굽어지게 해줄 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야기하는데 우리 애들에 대해서 함부로 언급하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아름과 그의 남자친구가 지인, 팬들을 상대로 여러 차례 금전을 편취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지인들에게 전 남편과의 이혼 소송과 교통사고 치료비 등을 이유로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했다. 아름의 재혼 상대인 A씨도 아름의 팬에게 아름의 자녀 치료비 등을 빌미로 돈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름과 A씨는 이런 수법으로 4395만 원의 돈을 빌렸고, 200만 원 정도를 변제했다고 디스패치는 전했다.

해당 보도에 아름은 “진실보다 팩트보다 이슈가 중요한 먹잇감이 필요한 게 디스패치 이자 여러 기자님들이었는데 제가 거기다 대고 이미 법적조치로 다 하고 있는 사실을 이렇다 저렇다 한다고 누가 듣나. 어차피 진실은 밝혀지고 그냥 얼른 조용히 지나가면 좋겠다는 게 제 입장”이라고 스토리에 올렸다.

그러면서 “반박 기사 하나 인터뷰 했는데 계속 인터뷰 요청이 들어온다. 인터뷰 안 한다”라며 “저는 이 세상에서 떠드는 거 하나도 신경 안 쓰고 있다. 팬분들은 걱정 마라. 제가 인스타 떠날 때 알아서 진실은 법으로 밝혀질 것이고 저희는 그때 맘 편히 웃으면 된다”라고 했다.

아름은 2019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A씨와 재혼 계획을 밝혔다. 이후 아름은 전 남편의 아동학대, 도박, 가정폭력 등을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한편 아름의 재혼 상대인 A씨는 2021년 5월 전 여자친구들을 상대로 사기, 협박, 성폭력 등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전해져 ‘제2의 전청조’로 의심받고 있다. 또 A씨는 출소 후 지난해 9월부터 ‘영화 각본가’ ‘시나리오 작가’ 등 작가 행세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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