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베이비몬스터 "차별점? 힙하다…유니크하지만 조화로워"
입력 2024. 04.01. 17:23:30

베이비몬스터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자신들만의 차별점으로 '힙함'을 꼽았다.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는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첫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베이비몬스터는 팀명을 내세운 '베이비몬스터'로 정식 데뷔한다. 무한한 잠재력과 실력으로 이유 있는 자신감을 증명할 예정이다. 타이틀곡은 힙합 장르의 '쉬시(SHEESH)'로 세상을 놀라게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아현은 "베이비몬스터로 대중 앞에 설 수 있어서 설렌다. 모두가 고생해서 만든 앨범이다 보니까 남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소중한 앨범이다. 여러분들에게도 선물 같은 앨범이기 되기를 바란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올해 아일릿, 유니스, 캔디샵 다수의 신인 걸그룹이 탄생한 바. 베이비몬스터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로라는 "우리는 힙한 걸 잘한다. 보컬 음역대 폭도 넓고, 랩 스타일도 다 다르다. 다양한 음악적인 모습이 있어서 기대해 주시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현은 "7명의 목소리가 모두 유니크한데, 유니크한 목소리가 모여 조화로운 것이 저희만의 매력 포인트다"라고, 아사 역시 "7명이 모였을 때 진짜 저희만의 시너지이자 강점"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늘(1일) 밤 12시 첫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를 공개하고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발매와 동시에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아시아 5개 지역에서 팬미팅 투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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