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잘나가던 송하윤, '학폭' 의혹…소속사는 전면 부인
- 입력 2024. 04.02. 08:55:2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잘 나가던 배우 송하윤이 과거 학폭(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발목을 잡혔다.
송하윤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에는 최근 악역으로 인기를 끌은 여배우 S씨의 학폭 의혹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제보자 A씨는 S씨와 국내 모 고등학교 시절 선후배 사이였다. A씨는 "저를 갑자기 점심시간에 전화로 부르더라. 아파트 작은 정자가 있는 놀이터로 불렀다. 근데 제가 가자마자 그때부터 때리기 시작하더라. 어떤 이유에서 맞았는지 지금도 모르고 한 시간 반 동안 계속 따귀를 맞았던 것만 기억한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남학생이었던 제보자는 "이 여배우의 남자친구가 잘 나갔기 때문에 폭행을 당하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내가 남자지만 선배 누나에게 맞설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씨는 당시 S씨의 남자친구와 통화까지 마쳤다고. S씨의 남자친구 역시 "네가 제보한다니 뭐라고 말을 못하겠더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A씨는 "우연히 예능에 나온 S씨의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학폭 사실을 제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A씨는 소속사를 통해 배우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소속사는 "S씨가 해외 스케줄 중이라 전달이 안 된다"며 A씨에게 한국으로 와 달라고 설득했다는 전언이다.
이후 S씨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역대급 악역 캐릭터로 호평을 받은 배우 송하윤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송하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학폭'과 관련해 지난 1일 곧바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제보를 받은 후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했다"며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했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현재 제보자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제보자와 송하윤 측이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 과연 송하윤이 학폭 의혹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