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작 될 것” 박찬욱 감독 신작, 이병헌·손예진 출연 검토 중
입력 2024. 04.02. 13:23:17

이병헌, 손예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병헌,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출연할까.

2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병헌,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작품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이병헌이 박찬욱 감독과 작품으로 재회하는 건 2000년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와 2004년 ‘쓰리, 몬스터’ 이후 20년 만이다. 손예진과 박찬욱 감독의 만남은 처음이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은 오랜 기간 준비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박 감독은 “필생의 프로젝트로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작품 ‘엑스’를 리메이크할 것이며 나의 대표작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병헌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로 글로벌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손예진은 2021년 현빈과 결혼 후 같은 해 아들을 출산했으며 최근 복귀 시동을 걸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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