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오늘(2일) 입대→까까머리 공개 "잘 다녀오겠다"
입력 2024. 04.02. 13:56:16

송강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송강이 입대를 앞두고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2일 송강은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잘 열심히 다녀오겠다"라고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머리를 짧게 자른 송강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송강은 지난달 2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대 소식을 알렸다. 송강은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육군 현역으로 자대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입대 전날 팬들에게 손편지도 전했다. 송강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저는 이제 잠깐 여러분 곁에 없겠지만 시간은 금방 돌아오니까. 그때 또 다시 감사한 그리고 건강한 마음으로 직접 봤으면 좋겠다. 그때가 온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한 모습으로 뵙겠다"며 "저는 군대에 가서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새로운 언어 배우기다. 그 일 년 반이라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송편이들도 그 기간 동안 쭉 하고 싶은 일, 나를 찾는 일 등등 뜻 깊은 많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송편의 뜻은 송:강, 편:팬 이렇게 의미 있는 이름이니,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며 저는 늘 있겠다"고 덧붙였다.

송강은 지난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했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에 출연하고, 드라마 '알고있지만,' , '기상청 사람들', '마이 데몬' 등에도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올 여름 '스위트홈'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송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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