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다이아 주연 '챌린저스', 4월 24일 국내 개봉
- 입력 2024. 04.02. 15:31:3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신작 '챌린저스'가 오는 4월 24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챌린저스
2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챌린저스'의 국내 개봉일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챌린저스'는 테니스 코트 밖,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끝나지 않은 아슬아슬한 매치 포인트를 그린 로맨스.
'챌린저스'는 테니스 코트 안팎으로 얽히고설킨 세 남녀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도발적으로 그려낸다. 천재 테니스 선수이자 코치 '타시'와 테니스 선수이면서 챔피언인 남편 '아트'(마이크 파이스트) 그리고 도전자이자 친구인 '패트릭'(조쉬 오코너). '타시'와 '패트릭'은 연인 사이였다. 챌린저스 대회를 앞두고 다시 얽히게 된 세 남녀의 숨겨진 스토리와 복잡한 감정 속 예측불가한 그들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한편, 영화 '챌린저스'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젠데이아의 만남으로 제작 당시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본즈 앤 올' 등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왔다. 여기에 '듄',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젠데이아가 출연은 물론 프로듀서로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챌린저스'는 4월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