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신의악단’ 출연…9년 만에 스크린 복귀
입력 2024. 04.02. 17:20:01

박시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박시후가 영화 ‘신의악단’(감독 김형협)으로 복귀한다.

‘신의악단’은 북한 보위부 소속의 한 장교가 외화벌이를 위해 한물간 악단을 데리고 가짜 찬양단을 조직한다는 이야기로, 북한을 소재로 한 최초의 음악영화로 화제를 모은 작품.



박시후는 9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여기에 2AM 출신 정진운이 주연을 맡았다. 이밖에 윤제문, 태항호, 서동원, 최선자, 장지건, 문경민, 한정완 등 배우들이 합류한다. 이들은 최근 몽골 울란바로트로 출발했다.

제작사 스튜디오타겟 측은 “현지 스태프들까지 약 100여명의 ‘신의악단’ 스태프들은 의기투합해 몽골의 영하의 추운 기후 조건에서도 연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신의악단’은 몽골과 헝가리, 그리고 한국을 오가며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튜디오타겟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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