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음, '상간녀 오해' A씨에 사과 "혼란스러운 감정에 잘못된 판단"[전문]
- 입력 2024. 04.04. 13:10:1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편의 불륜 상대로 의심했던 여성 A씨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황정음
황정음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 일반인 분의 게시글을 게시하여 당사자 및 주변분들께 피해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내용을 정정하기 위해서 이 공간에 다시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려놓았다"며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에서 잘못된 판단을 하여 대중분들께도 피로감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황정음은 전날 자신의 SNS에 A씨의 SNS 게시물 캡처 사진과 함께 "추녀야. 영도니(영돈이)랑 제발 결혼해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가면 안돼?"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주겠니. 내가 이리 올리는 이유 딱 하나.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라고 저격했고, 해당 게시물은 곧 삭제됐다.
하지만 A씨는 황정음이 남편의 불륜녀로 착각했을 뿐, 해당 사건과 전혀 무관한 일반인이었다. A씨의 친구 B씨는 "친구들이 지어준 별명 하나 때문에 내 친구가 상간녀로 오해 받고 있다"며 "조용히 넘어가려고 했는데 억울해서 글을 올려본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일반인도 아니고 공인이 일반인 얼굴 올리며 저격하는 게 맞는 건가. 아니라는 정정 사과 게시글 올려라. 사과글 올리지 않을 시 명예훼손죄로 신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정음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 출연 중이다.
이하 황정음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습니다.
일반분의 게시글을 게시하여 당사자 및 주변분들께 피해를 입힌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내용을 정정하기 위해서 이 공간에 다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려놓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
혼란스러운 감정 상태에서 잘못된 판단을 하여
대중분들께도 피로감을 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