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지리산 펜션 살인사건, 충격적인 3년간의 이야기
입력 2024. 04.04. 21:00:00

'실화탐사대'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펜션 살인사건과 의 내막을 파헤친다.

4일 오후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악몽이 된 펜션’ 편이 방송된다.

지난 2021년 2월 정체 모를 한 손님에 의해 지리산 펜션 주인이었던 故 민제호 씨가 사망했다. 사망 사인은 극심한 두부 손상으로 인한 실혈성 쇼크사. 가해자는 오로지 주먹과 발로 故민 씨의 안면부를 노려 집중적으로 구타했다. 그런데, 사건 다음 날 유족은 고인의 휴대폰으로 의문의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투숙객으로 온 남자에 대해 여러 질문을 했었다는데. 이후 펜션 근처에서 검거된 범인 강한솔(가명)은 1심에서 20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2022년 2월 2심 선고에서는 무려 4년이나 감형이 돼 유족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과연 재판 과정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사건 당일, 가해자 강한솔(가명)은 펜션으로 향하기 전 어느 한 곳을 다녀갔었고, 그곳에서도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이후 그는 경찰 조사에서 “故 민 씨가 악으로 보여, 세상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자신이 정신 질환을 앓고 있다는 걸 지속적으로 강조했었던 강 씨(가명).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강 씨(가명)의 대학 동창을 통해 그의 과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어느 날 강 씨(가명)로부터 의미심장한 전화를 받아 이상함을 느낀 적이 있었다는데 고인을 잔혹하게 살해한 가해자가 2심에서 감형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심신미약’과 ‘거액의 금액을 공탁한 점’ 등이었다. 감형된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유가족들. 그런데, 판결 뒤에도 유족들은 또다시 고통 받아야 했다. 가해자 측이 판결 이후 공탁금을 맡긴 지 일주일 만에 돈을 다시 찾아갔다는 것. 지리산 펜션 살인 사건의 내막에 대해 알아본다.

‘실화탐사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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