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연서, 12년 째 이어진 선행…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가입
- 입력 2024. 04.04. 22:06:0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오연서가 올해도 대한적십자사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오연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4일 "배우 오연서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오연서의 기부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을 전하는 희망풍차 결연 사업에 보태어 사용할 계획이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한 번도 빠짐없이 10년 넘게 기부하기란 참 어려운 일이다"며 "배우 오연서님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선한영향력이 널리 퍼져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오연서가 10년 넘게 전해온 누적 기부금은 1억 5천700,000원을 넘었으며, 적십자 고액후원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도 가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연서는 지난 2022년, 나눔문화를 선도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친 공로를 인정받아 '제11회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