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송민형, 오늘(5일) 발인…영원히 기억될 ‘영애 아버지’
- 입력 2024. 04.05. 07:43:4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故 배우 송민형이 영면에 든다.
고 송민형
5일 오전 6시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송민형의 발인이 엄수됐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고인은 지난 3일 70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최근까지 담낭암 수술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형은 1966년 KBS ‘어린이 극장-혹부리 영감’으로 데뷔한 아역 배우 1세대 출신이다. 이후 배우의 길을 잠시 접었다가 1995년 SBS ‘LA 아리랑’으로 복귀했다. ‘태왕사신기’ ‘히트’ ‘철인왕후’ 등에 출연했으며 시청자들에게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의 영애 아버지 역으로 사랑 받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