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제작진, 한국 전격 내한…비하인드 공개
입력 2024. 04.05. 09:40:29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비주얼을 구현한 Wētā FX 제작진이 내한한다.

Wētā FX 제작진 3인은 오는 23일~24일 양일에 걸쳐 한국을 방문한다. Wētā FX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비롯, ‘엑스맨’ ‘아바타’ 시리즈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세계 최정상급 시각효과 스튜디오다.

이번 내한에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으로 아카데미와 BAFTA에 노미네이트되었던 시각효과 감독 에릭 윈퀴스트와 Wētā FX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제작진 시니어 페이셜 모델러 김승석, 모션 캡쳐 트래커 순세률이 국내 언론과 예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세 명의 제작진은 배우의 표정 연기를 유인원 캐릭터에 생생하게 담아내는 ‘퍼포먼스 캡처’ 기술 등 이번 내한을 통해 다양한 기술력이 적용된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만의 작품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5월 8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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