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강경준, 언제 입 열까…상간 소송 합의 불발→정식 재판 돌입
입력 2024. 04.05. 15:28:58

강경준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불륜 의혹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배우 강경준이 상간 소송 합의에 실패하면서 결국 정식 소송 절차를 밟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강경준은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과연 재판을 통해 어떤 입장을 취할까.

지난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03-3단독(조정)은 A씨가 강경준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의 조정사무수행일을 연기하고 조정을 하지 않는 결정(조정부적당)을 내렸다.

조정사무수행일은 원고와 피고가 만나 재판이 아닌 조정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날을 뜻한다. A씨 측은 그동안 합의 의사가 없다며 조정사무수행일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결국 이번 조정이 결렬되면서 A씨의 손해배상 청구는 정식 소송 절차를 밟게 됐다.

또 A씨 측은 조정을 앞두고 법원에 소송이송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A씨의 이혼 소송 가능성도 제기되기도 했다. A씨가 아내 B씨와 강경준의 불륜 여파로 이혼 소송에 돌입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A씨로부터 5000만원 상당의 상간남 소송을 당했다. A씨는 강경준이 아내 B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면서 파장이 일었다. 이어 강경준과 B씨가 '보고싶다', '안고 싶다'라며 나눈 대화가 공개되며 충격을 안겼다.

아울러 두 사람이 불륜 사실이 드러나자 잠적했다는 등의 소식이 이어지면서 논란은 지속됐다.

논란 직후 강경준은 어떠한 입장도 전하지 않고 있다. 당시 전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 측은 "서로 오해가 생긴 거 같다"고 해명에 나섰지만 사태가 심각해지자 돌연 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손절했다.

3달이 지난 현재에도 여전히 강경준은 입을 닫고 있다.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해명은 물론 어떠한 입장도 취하지 않으면서 비난 여론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1월 29일 변호사 소송 위임장을 제출하면서 소송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그가 합의 실패 후 정식 소송을 하게 되면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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