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끝나면…" 보아, 은퇴 암시글에 걱정
입력 2024. 04.06. 17:55:04

보아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겸 배우 보아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보아는 6일 자신의 SNS에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그는 "제가 오타가 났었네요. 은퇴"라고 정정했다.

이를 본 팬들은 "늘 언니 편이고 늘 응원하겠다", "우리 두고 어디 가지 마세요", "보아 곁에서 계속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등의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보아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오유라 역으로 열연했다. 당시 그의 외모와 관련된 악플이 쏟아지자 그는 "관리 안 하면 안 한다고 욕하고, 하면 한다고 욕하고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또 이후 채널A '오픈 인터뷰'에 출연해 "연예인도 사람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연예인을 화풀이 대상이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다. 악플은 나쁘다. 악플은 무조건 나쁘다"라고 강조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보아 SNS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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