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옥빈, 동생 채서진 결혼에 축하 "행복해야 해, 우리 막둥이"
- 입력 2024. 04.08. 10:57:24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김옥빈이 동생 채서진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옥빈, 채서진
김옥빈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고운아 너무 예쁘다. 행복해야 해 우리 막둥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눈 마주치면 울 것 같아서 막둥이 눈을 볼 수가 없었다. 오늘 동생 결혼식에 와주신 분들, 마음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린다. 오늘 제가 정신이 없어 후루룩 지나갔더라도 곧 다시 인사드리겠다"며 "벚꽃이 절정인 오늘, 아름답게 만개한 봄 속에서 고운이가 결혼을 잘 마쳤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채서진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옥빈은 결혼식에서 축사를 맡았다.
한편 채서진은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커튼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와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연남동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옥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