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고 다양한 시작" 태민·온유 떠나고…샤이니 키·민호, SM과 동행[종합]
입력 2024. 04.09. 14:33:25

샤이니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샤이니가 재계약 시기를 맞으며 갈림길에 섰다. 키와 민호는 SM과 동행을 이어가고, 태민과 온유는 새 둥지를 틀었다.

9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키, 민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M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두터운 믿음을 기반으로 재계약을 하게 된 만큼 키와 민호가 샤이니 멤버로는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 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키와 민호는 소속사를 통해 "SM은 샤이니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한 곳이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회사 스태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저희가 있다고 생각한다. SM과 앞으로도 좋은 시너지를 발휘해 아티스트로서 더 새롭고 다양한 시작점을 만들고 싶다"라며 "언제나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민호는 인주가 묻은 엄지 손가락을 공개하며 재계약 체결을 인정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재계약 완료. 항상 신경써주시고 고생해주는 SM 모든 스태프 여러분들 감사하다. 믿음이 있기에 함께 가고 신뢰가 있기에 함께 한다"라며 "잘 부탁 드리고 감사하다"라고 재차 마음을 전했다.

앞서 태민과 온유는 SM을 떠나 각자의 길을 걷는다. 태민은 하성운, 이무진, 비비지 등이 소속된 빅플래닛 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으며 온유는 신생 기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한다.

이렇게 샤이니는 각자 개별 활동은 따로 하게 됐지만, 팀 활동은 SM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따로 또 같이 행보를 돌입한 샤이니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2008년 데뷔한 샤이니는 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았다.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루시퍼', '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이들은 2세대 아이돌로서 국내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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