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상철♥현숙, 결혼 앞둔 소감 "응원해준 모든 분께 감사"
입력 2024. 04.09. 22:02:15

17기 현숙, 상철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나는 솔로' 17기 현숙이 상철과의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현숙은 9일 자신의 SNS에 "감사 인사가 늦었다. 저희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를 보면서 옛 감정을 다시금 느꼈다는 분도 있었고 옆 사람에게 더 잘해야겠다고 느꼈다는 분, 인연에 대해 다시 희망을 갖게 됐다는 분 등등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셨고 조언도 아끼지 않으셨다"며 "특히 꽃다발 장면에서 같이 감동받아 우셨다는 분들이 많았는데 나 역시 펑펑 울어버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도 제 인연을 찾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고 중간 중간 힘든 시간들도 있었는데 이게 무슨 복인지, 너무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을 하게 돼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이 인연,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인사했다.

앞서 '나는 솔로' 17기 현숙과 상철은 최종 커플이 되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8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현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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