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멱살 한번 잡힙시다’, 자체 최고 경신…3.8% 기록
입력 2024. 04.10. 10:28:16

'멱살 한번 잡힙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극본 배수영, 연출 이호 이현경)는 전국 가구 3.8%, 수도권 가구 4.1%를 기록했다. 또한 월화드라마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상승세에 불을 제대로 지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명숙(이영숙) 살해 당일, 차금새(고건한)가 그녀의 집 현관에 놓인 가방을 들고 도망쳤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명숙을 남겨둔 채 돈 가방만 들고 도망친 금새는 가방에 달린 고래 키링을 알아 본 정원을 진명숙을 살해한 진범이라고 확신했다.

금새에게 납치당한 정원은 차은새(한지은)의 시신이 발견된 사무실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금새가 정원을 향해 잭나이프를 휘두르려는 순간, 현장에 도착한 김태헌(연우진)은 안하무인 상태가 된 금새와 긴박한 몸싸움을 펼치며 일촉즉발 긴장감을 선사했다.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난 정원은 상처투성이가 된 태헌을 발견, 이내 늦게 와서 미안하다는 그의 말에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정원을 납치 및 상해한 혐의로 긴급체포 된 금새는 태헌에게 사건 조사를 받았다. 태헌은 불안해하는 금새의 심리를 이용, 진명숙을 감시하라고 지시한 게 모형택(윤제문)이냐고 추궁하는 등 강도 높은 심문을 이어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방송 말미, 우재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고 깨달은 윤영은 차은새 살해 현장에 방문한 정원의 사진을 태헌에게 건네는 극적 엔딩이 그려지며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진명숙, 차은새 살인 사건의 미스터리가 더욱 짙어진 가운데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예측 불가 전개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진실 추격전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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