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불참' 미노이, AOMG와 화해 "장시간 대화로 관계 회복" [전문]
입력 2024. 04.11. 09:20:45

미노이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광고 촬영 불참 및 계약서 대리서명 등으로 소속사 AOMG와 갈등을 빚은 가수 미노이가 소속사와 화해했다.

11일 소속사 AOMG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미노이와 장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하며 원만한 관계 회복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 "일련의 사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당사의 미흡함으로 소속 아티스트인 미노이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 미노이의 팬분들과 대중 여러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AOMG 측은 "앞으로는 아티스트와 더욱 긴밀한 소통으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AOMG는 미노이가 건강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월 미노이가 한 화장품 브랜드 광고 촬영에 불참해 비판받았다. 미노이는 해당 광고 계약에 '가짜 도장'이 찍혀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AOMG 측은 '가짜 도장이 아닌 전자계약에 쓰는 대리 서명'이라고 해명했다. 양측은 광고 손해배상 건으로도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AOMG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OMG입니다.

먼저 지난 2개월 간 AOMG와 소속 아티스트 미노이에 관련한 이슈로 대중 여러분께 피로감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미노이와 장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하며 원만한 관계 회복을 이뤘습니다.

일련의 사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당사의 미흡함으로 소속 아티스트인 미노이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하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미노이의 팬분들과 대중 여러분께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아티스트와 더욱 긴밀한 소통으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AOMG는 미노이가 건강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힙합 음악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OM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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