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뚜밥, 열흘 만에 다시 파혼 “완전히 끝났다”
입력 2024. 04.11. 10:55:16

뚜밥, 감스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BJ 겸 유튜버 감스트(김인직), 뚜밥(오조은)이 재결합 후 다시 파혼했다.

감스트는 11일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뚜밥과 이별 소식을 알렸다.

감스트는 “말씀드릴 내용이 있다. 여러분들은 눈치 채셨을 거라 생각하는데 (뚜밥과) 헤어지게 됐고, 완전히 서로 끝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과정을 통해 최선을 다해 봤는데 결국에 후회 없이 완벽하게 헤어지게 됐다. 앞으로 더 좋은 방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방송에 지붕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 앞으로 팬분들을 우선순위로 하겠다”라고 전했다.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감스트, 뚜밥은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오는 6월 8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그러나 지난 3월 파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한 달 만에 재결합을 알렸으나 열흘 만에 또 한 번 파혼 소식을 전했다.

감스트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축구 중계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다. 지난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아시안게임 MBC 축구 디지털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

뚜밥은 배틀그라운드,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등 게임 방송으로 얼굴을 알렸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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