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상담소' 편성 시간 변경…4월 18일부터 木 방송
입력 2024. 04.11. 17:24:40

금쪽 상담소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가 목요일로 방송 시간을 옮긴다.

오는 18일부터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가 기존 방영 시간이었던 화요일에서 목요일 오후 8시 10분으로 편성이 변경된다.

이날 방송에는 특별한 가족으로 배우 윤기원, 이주현 부부, 일타강사 박세진, 이향남 모녀가 방문한다. 특히 재혼 1주년을 맞은 배우 윤기원, 이주현 부부는 이혼의 아픔을 겪은 재혼 부부의 현실 고민 뿐만 아니라, 재혼 후 얻게 된 12살 아들의 새 아버지로서 진솔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어 스타 영어 강사 박세진, 이향남 모녀는 딸 박세진의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ADHD 증세로 인해 모녀간의 풀리지 않는 묵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방문한다. 남다른 사연을 가진 두 가족은 심층 상담에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 갈등의 골을 보여주어 오은영 박사가 어떤 조언을 줄지 기대를 모은다.

그러는 와중에 4월 가족 화해 특집 예고편에서 오은영 박사는 "정신과 의사 33년 차, 가장 힘든 고객이 찾아왔다"라며 최대 위기를 맞은 모습이 공개돼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과연 '가족 화해 프로젝트'로 변신한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를 통해, 가족의 갈등을 풀 실천 가능한 팁을 얻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금쪽 상담소'는 오는 4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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