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희, 뮤지컬 대기실서 몰카 발견…경찰 신고
입력 2024. 04.12. 16:02:47

김환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뮤지컬 배우 김환희가 대기실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김환희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했다며 신고, 수사를 의뢰했다.

김환희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공연 대기 중 소분장실 내부에 있는 소파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환희는 2015년 뮤지컬 ‘판타지아’로 데뷔했다. 이후 ‘별이 빛나는 밤에’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빅 피쉬’ ‘브로드웨이 42번가’ ‘킹키부츠’ ‘하데스타운’ ‘렌트’ 등에 출연했다. 현재 ‘넥스트 투 노멀’ 무대에 오르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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