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보컬퀸 특집, 지세희·손승연·유성은·이예준 출격[Ce:스포]
입력 2024. 04.13. 18:05:00

불후의 명곡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불후의 명곡'이 '보컬 퀸 특집'으로 꾸며진다.

13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53회는 9명의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2015년 'god 편'에서 '촛불 하나'를 불러 우승을 차지했던 지세희, 손승연, 유성은, 이예준이 9년 만에 재출격한다. '불후 특별 에디션' 조합으로 시작된 이들은 무려 도합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자랑, 그 중 8개가 손승연의 기록이라는 사실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막강한 우승 후보인 만큼 출연진들의 견제를 한 몸에 받는 지세희, 손승연, 유성은, 이예준은 본인들의 조합이 반칙이라 생각하냐는 MC 이찬원의 질문에 거침없이 "네"라고 답해 시원시원한 자신감을 보인다.

이에 더해 손승연이 "팀으로 어떠한 프로젝트를 해 보고 싶은데, 우승을 하면 할 수 있다"며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야 해요. 트로피가 없으면 (안된다)"고 우승에 대한 강렬한 염원을 표하자, 박기영이 "양심이 좀 있어라 양심이"라며 원성을 높여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지세희, 손승연, 유성은, 이예준은 좌중을 폭소케 한 개인기들을 선보이며 재치 있는 모습까지 드러낸다. 특히 이예준이 새롭게 선보이는 '노래방 복화술'로 박수를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이에 이찬원이 "대박이다. 정말 신박한 개인기다"며 감탄사와 함께 '엄지 척'을 연발한다고.

한편 이번 '2024 보컬 퀸 특집'은 9명의 명품 보컬리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예정. 특히 불꽃 튀는 경쟁 속에서 시원한 입담까지 겸비한 퀸들의 토크에 폭소가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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