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9주년 특집 방송…소유, 복면 가수로 등장?[Ce:스포]
입력 2024. 04.14. 18:00:00

'복면가왕'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복면가왕'이 화려한 9주년 특집 방송으로 찾아온다.

14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트로트 여제 송가인이 '복면가왕' 9주년 특집을 맞아 판정단석에 자리한다.

송가인은 녹화 내내 복면 가수들의 무대에 푹 빠진 듯 환호하는 한편 트로트 레이더를 발동시키며 예리한 추리력을 뽐낸다.

이날 방송에는 소유로 추리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매력적인 음색에 박수 세례가 이어진다. 이에 윤도현이 확신에 찬 목소리로 그녀의 정체를 소유로 추리해 판정단의 추리 열기가 더욱 고조된다. 하동균 역시 이 복면 가수의 정체를 소유로 예상하며 윤도현의 의견에 힘을 보탠다.

또한 한국 블루스의 전설이자 블루스 밴드의 자존심 신촌블루스의 보컬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도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그녀의 매혹적인 음색에 판정단이 열광한다. 이어 김구라가 유력한 근거를 제시하며 그녀의 정체를 신촌블루스의 보컬로 추리해 정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랜 판정단 경력을 바탕으로 평소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그의 추리에 다른 판정단 역시 동조하며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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