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3' 찐건나블리 父 박주호 출격…"육아하니 축구 그리워" 고백[Ce:스포]
입력 2024. 04.14. 19:40:00

'뭉쳐야 찬다3'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박주호가 육아 고충을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독일 A매치까지 2주 앞둔 '안정환호'를 위해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마인츠와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한 독일 전문가 박주호가 출격한다. 분데스리가에서 약 5년간 활동한 '코리안 분데스리거' 박주호는 일일 내셔널 코치로서 어쩌다벤져스에게 필승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축구 해설위원이자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주호는 국가대표 은퇴 후 육아에 집중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축구가 제일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육아를 하다 보니 축구가 그립다"는 박주호의 고백에 '삼남매 아빠' 김동현과 '은우 아빠' 김준호가 폭풍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김동현은 "지금이 현역 때보다 몸이 더 좋다"라고 밝히며 최근 체육관을 열심히 나가고, 운동을 더 열심히 하게 된 이유가 바로 '육아' 때문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대학 재학 시절 '숭실대 공포의 11번'으로 불린 박주호는 최강 실력을 보유한 대학 후배들을 소환해 어쩌다벤져스와의 빅매치를 성사시킨다. 서울대학 축구클럽리그에서 무패 우승한 숭실대 축구클럽(SSC)과 어쩌다벤져스의 경기를 지켜본 박주호는 조기 축구 수준이 아닌 분데스리가급으로 뛰어난 경기력이라고 연신 감탄하며 어쩌다벤져스에 입덕하게 된다.

'뭉쳐야 찬다3'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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