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강형호, ♥정민경과 13일 결혼…김연아·고우림 부부 참석
입력 2024. 04.14. 22:14:10

강형호, 정민경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 강형호와 정민경 기상캐스터가 결혼했다.

강형호와 정민경은 지난 13일 부산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같은 그룹 멤버인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 함께 참석했다. 또한 포레스텔라 완전체가 모여 축가를 불렀다.

앞서 강형호는 지난달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통해 "다가오는 4월에 포레 3번 타자로 장가를 가게 되었다"며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며, 서울로 취업 준비 중이던 여자친구의 상경을 막았다가 포레 데뷔 후 오히려 제가 서울 생활을 하게 되면서 긴 세월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끝내, 묵묵히 기다려준 여자친구 덕분에 행복한 한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강형호는 지난 2017년 포레스텔라를 탄생시킨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하기 전부터 정민경과 좋은 만남을 가져왔으며 긴 시간 진지한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형호는 지난달 8일 신곡 '이 노래'를 발매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강형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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