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랭킹]'쿵푸팬더4' 첫 주말 40만 봤다…누적 87만↑
- 입력 2024. 04.15. 10:02:32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영화 '쿵푸팬더4'가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쿵푸팬더4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쿵푸팬더4'는 일일 관객 16만 6179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87만 7734명이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주말 3일간 40만 8572명을 모은 '쿵푸팬더4'는 87만 관객을 모으며 첫 주를 마무리 했다. 이는 2024년 외화 최고 흥행작 '웡카'의 첫 주 성적(91만 4503명)의 뒤를 잇는 수치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해 4월 개봉해 239만 관객을 기록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개봉 첫 주 성적(76만 9099명)을 훌쩍 뛰어넘은 바. 4월 극장가 흥행 강자로 급부상 중이다.
한편, 꾸준한 흥행가도를 달라고 있는 '파묘'(감독 장재현)가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일일 관객 4만 4791명, 누적 관객은 1161만 4101명을 동원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니버셜 픽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