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마이크 반 CEO "K팝 차트 신설…노하우 토대로 차트 운영 중"
입력 2024. 04.15. 13:40:04

마이크 반 CEO, 김유나 대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미국 빌보드 본사 CEO 마이크 반이 빌보드 K팝 차트 신설과 관련해 설명했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에서 '빌보드 CEO 마이크 반(Mike Van) 방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크 반과 빌보드 코리아 김유나 대표가 참석했다.

최근 빌보드 내에는 K팝 차트가 신설됐다. 이에 K팝에 대한 위상이 높아졌다는 의견도 존재했으나, 일각에서는 K팝 가수들을 견제해 기본 차트에서 제외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마이크 반 대표는 "빌보드에는 싱글 앨범, 핫 100, 톱 200 차트 등 기본 차트를 포함해서 약 150여 개의 차트들이 있다. 그 안에는 라틴, 재즈 차트도 있듯 K팝만 다른 것은 아니다"라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디테일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핫 100'에서 유효 중복 다운로드 수 규정을 변경한 것에 대해서도 K팝을 견제하는 것이라는 추측이 등장했던 바. 마이크 반 대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여러 협력사와 복잡한 관계가 있을 수는 있지만 명확하게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빌보드는 6월 창간호 '빌보드K Vol.1' 발행을 시작으로 '빌보드 코리아'를 한국에 공식 론칭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빌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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