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전국노래자랑'서 홀대 받나…"간담회·특집방송 못 해"
입력 2024. 04.15. 15:32:13

남희석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방송인 남희석이 '전국노래자랑'에서 홀대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해도 너무한 남희석 홀대…김신영 하차 후폭풍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이진호는 "전국노래자랑 측이 (김신영의) 첫 녹화 땐 스타들을 총출동시켜 대형 쇼를 방불케 하는 녹화 현장을 만들었다. 단순히 인기 스타만 투입한 것이 아니라 양희은, 송은이 등 김신영과 개인적인 인연을 가진 스타들까지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남희석에 대해서는 "기자간담회는 고사하고 첫 방송 특집 진행조차 못 하고 있다"며 "김신영 씨 하차와 관련해 '일방적 통보였다', '윗선 지시였다' 등 왜곡된 프레임이 심어지면서 남희석을 향한 시선이 곱지 않기 때문이다. 소위 말하는 '넌 얼마나 잘하는지 보자'라는 분위기가 (현장에서) 형성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더욱이 제작진을 향해서도 날 선 비판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여건들 때문에 특집 쇼는 엄두도 못 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진호는 전국노래자랑을 위한 남희석의 노력도 전했다. 이진호는 "남희석이 MC 발탁 이후 전국노래자랑에 올인하고 있다더라"며 "전국노래자랑 MC 최초로, 자발적으로 예선 현장에까지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첫 녹화부터 (예선에) 참여한 건 아니지만, 이 부분을 두고 관계자와 제작진 등이 상당히 놀랐다고 한다"며 "남희석은 녹화 당일에 상당히 오랫동안 현장에 머물면서 지역 주민들과 스킨십을 늘리고 있다. 이런 노력이 시청률에도 영향을 미칠 것인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故 송해의 뒤를 이어 지난 2022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 온 김신영이 1년반 만에 하차하게 되면서 남희석이 뒤이어 MC를 맡게 됐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을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프로그램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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