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김세린 "사기죄 피소와 무관…억측 멈줘추길"[전문]
입력 2024. 04.17. 08:36:05

김세린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자 김세린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에 나섰다.

김세린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확실한 내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오해와 억측이 사실처럼 올라와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 올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재 사기죄로 피소되었다는 사람과 저는 전혀 무관하며 돈을 빌린 뒤 1원도 변제하지 않고 잠수로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영상을 올리신 변호사님을 뵌 적도 연락을 한 적도 단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법무법인 정향 박건호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투자실패보호소'을 통해 "'하트시그널' 출연자를 상대로 오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고소인은 출연자 A씨에게 1년 전 수천만 원을 빌려줬으나 A씨는 계속해서 변제를 미뤄왔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A씨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자 김세린을 지목했다.

이에 김세린은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기사와 영상에 나온 차용 사기 사건 피고소인은 제가 아니며 이에 대하여 더 이상 억측은 멈춰주길 부탁드린다"며 "저에 대한 허위사실 추측 등을 마치 사실인 양 유포하시는 네티즌분들에 대해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세린은 지난 2017년 방영된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다.

이하 김세린 SNS 글 전문

확실한 내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오해와 억측이 사실처럼 올라와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 올립니다. 현재 사기죄로 피소되었다는 사람과 저는 전혀 무관하며 돈을 빌린 뒤 1원도 변제하지 않고 잠수로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영상을 올리신 변호사님을 뵌 적도 연락을 한 적도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기사와 영상에 나온 차용 사기 사건 피고소인은 제가 아니며 이에 대하여 더 이상 억측은 멈춰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잘못한 부분이나 오해가 있다면 풀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모든 내용을 증명할 것이며 저에 대한 허위사실 추측 등을 마치 사실인 양 유포하시는 네티즌분들 지금까지 모든 내용들과 앞으로의 모든 내용 역시 법적 대응하겠습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세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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