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진, 술빚기 체험 근황 공개…여전한 전통주 사랑
- 입력 2024. 04.17. 19:09:57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 진
한국전통주연구소 박록담 소장은 17일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방탄 석진 군의 팬들의 한국전통 술빚기체험과 시음회 신청이 빈번해지고 있다"며 "일본과 대만, 홍콩 등 다양하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박 소장은 "한 사람의 영향이 끼치는 바가 매우 크다"며 "한국 전통주의 발전과 위상을 다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진의 전통주 사랑은 팬들 사이에서 익히 알려져 있다. 군복무 이전 '취중JIN담'을 통해 백종원과 만나 전통주를 체험하고, 대한민국 명주대상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군 휴가 중에도 틈틈이 전통주를 빚어 지인들에게 선물했다는 미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진은 지난 2021년 12월 방탄소년단에서 처음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시작했다. 오는 6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박록담 소장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