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아내' 박수진, 연예계 은퇴했나…"오래전 전속계약 해지"
입력 2024. 04.17. 20:09:08

박수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박수진이 키이스트와의 계약을 해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7일 "박수진과 현재 전속계약 상태가 아니다. 사실상 몇 년 동안 연예 활동이 없어서 키이스트와는 오래전 전속계약이 해지된 상태"라고 밝혔다.

박수진은 지난 2002년 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 후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웃집 꽃미남', '선덕여왕' 등에 출연했다.

이후 2014년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했고, 이듬해 키이스트 설립자인 배우 배용준과 결혼했다. 지난 2016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고 2018년 둘째 딸을 출산했다.

남편 배용준 역시 2017년 이후엔 모든 활동을 멈췄다. 2018년에는 키이스트 지분까지 SM엔터테인먼트에 매각했고, 2022년 11월에는 배용준 공식 홈페이지 도메인 기한이 만료됐다.

두 사람은 현재 미국 하와이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근 8년간 연예계 활동이 없었던 바, 사실상 연예계를 은퇴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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