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빨간사춘기→정인·환희, '송스틸러' 아티스트 라인업 공개
- 입력 2024. 04.18. 14:58:5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볼빨간사춘기, 하이키 휘서, 리이나, 이무진, 이홍기, 정인, 환희가 '송스틸러'에 출격한다.
'송스틸러'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파일럿부터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던 '무비치(전현무+다비치)' 전현무와 다비치 이해리가 또 한 번 MC로 만나 탄탄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여기에 '송스틸러'를 통해 평소 갖고 싶었던 곡을 훔치러 나올 아티스트 라인업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볼빨간사춘기, 하이키의 휘서와 리이나, 정인, 환희가 과감히 송 스틸에 도전장을 내미는 것.
먼저 유일무이한 보이스를 가진 볼빨간사춘기와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역주행 신화를 쓴 하이키의 휘서, 리이나의 활약이 주목된다. 도입부 장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시작부터 듣는 이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 음색 천재들이 과연 어떤 곡을 훔치러 '송스틸러'에 나타날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2000년대 R&B 열풍을 몰고 온 'R&B 황태자' 환희와 독보적인 음색의 정인은 이번 '송스틸러'를 통해 '니곡내곡(남의 노래도 자신의 것처럼 소화한다는 뜻)' 스킬을 마음껏 시전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처럼 '송스틸러'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남의 노래도 제 것처럼 부르는 '니곡내곡' 스킬 보유자들의 완성도 높은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킬 예정이다. 리스너들이 오랜 시간 소원해왔던 바로 그 무대를 보여줄 '송스틸러' 첫 방송이 기대되고 있다.
'송스틸러'는 오는 5월 5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각 소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