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범죄도시4' 마동석 "'범죄도시'로 복싱↑…'마동석 콤비네이션' 인기"
입력 2024. 04.18. 17:32:29

마동석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마동석이 복싱 기술을 알면 '범죄도시' 시리즈를 더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마동석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 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마동석은 시리즈의 주인공 마석도로 분했다.

이날 마동석은 '범죄도시' 시리즈를 더 재밌게 즐기는 방법으로 '복싱'을 추천했다. 그는 "액션에 복싱 기술이 많이 들어가 알고 보면 더 재밌다. 격투기 선수나 복싱 선수들이 '범죄도시' 리뷰 영상을 올린다. 그걸 보고 영화를 보신 분들은 더 재밌게 보시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후배 관장들에게 '고맙다' 연락을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범죄도시' 시즌 2,3을 거치면서 복싱 인구가 2~3배로 늘어난 것. 마동석은 "영화를 보시고 복싱에 관심이 많아져서 배우시는 분들이 늘었다. '마석도 콤비네이션' 알려달라고 찾아온다고 하더라"라고 얘기했다. 그는 "앞으로도 복싱 기술이 잘 보이도록 영화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범죄도시4'는 오는 24일 극장 개봉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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