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 출신 아름, 생일 자축 "오늘따라 유난히 그리운 아이들"
- 입력 2024. 04.19. 09:21:1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생일을 자축하며 자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아름
아름은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보이는 휴대폰 배경화면 캡처 사진과 함께 "12시에 내가 내 생일 제일 먼저 축하해주고 싶어서 알람 맞추고 잤는데 놓쳤다. 괜찮아 잠이나 더 자야겠다"며 "오늘 생일인 분들 모두 축하해요. 아름아 생일 축하해"라고 글을 남겼다.
또한 전통 과자 사진을 올리며 "장 섰다. 우리 애들이 좋아하는 것만 천지다. 보고 싶어 죽겠다"라며 "애들만 품에 안으면 모든 게 제자리를 찾을텐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엄마와 아이는 10개월이란 시간을 한 몸이 되어 생활하고도 낳고 나서 오랜 시간을 마음으로 품기에 모를 수가 없다. 엄마의 사랑을 그 온기를. 오늘따라 유난히 그리워. 보고 싶은 내 아이들. 엄마는 엄마와 너희가 함께 했던 그 시간을 진심을 믿는다"고 밝혔다.
앞서 아름은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 소식과 함께 새 연인과의 재혼을 발표했다.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전 남편의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을 폭로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아름과 현 남자친구 A씨가 지인과 팬들에게 금전을 요구하며 사기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아름은 해킹범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모든 의혹을 부정하며 법적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그룹 티아라에 합류했다. 이듬해 7월 탈퇴를 알렸고, 비연예인 사업가 김영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