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 임신 발표하더니…남자친구와 결별설 솔솔
입력 2024. 04.19. 13:43:08

아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남자친구 서모씨와 결별설에 휩싸였다.

19일 아름의 인스타그램에는 서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 모두 삭제돼 있다.

앞서 아름은 이날 시간이 보이는 휴대폰 배경화면 캡처 사진과 함께 “12시에 내가 내 생일 제일 먼저 축하해주고 싶어서 알람 맞추고 잤는데 놓쳤다. 괜찮아. 잠이나 더 자야겠다”라며 “오늘 생일인 분들 모두 축하한다. 아름아 생일 축하해”라는 글을 남겼다.

특히 “오늘따라 유난히 그리워. 보고 싶은 내 아이들. 엄마는 엄마와 너희가 함께 했던 그 시간을 진심을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아름은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 소식과 함께 새 연인과의 재혼을 발표한 바. 2019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아름은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갈등을 고백했다. 방송 당시 그는 “자살 수치가 굉장히 높게 나왔다. 이정도면 정신병원에 입원해서 돌봐야 할 수치”라며 “죽고 싶거나, 최근 시도했거나, 계획 중이거나, 언제든 화장실에 들어가서 충동성을 보일 수 있을 만큼 삶에 비관적이고, 힘들다”라며 힘든 결혼생활을 암시했다.

끝내 파경을 맞게 된 아름은 전 남편의 아동학대 정황을 폭로하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 의식 회복 후에는 남자친구 서씨와 함께 지인과 팬들에게 금전을 요구하며 사기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이 나왔다.

또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자녀는 보호시설에 있고, 현재 서씨의 아이를 임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아름은 서씨와 갈등을 빚어 결별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아름은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2013년 팀에서 탈퇴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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