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범죄도시4', 개봉 첫날 82만 동원 1위
입력 2024. 04.25. 07:00:12

'범죄도시4'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24일 82만 161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6만 2615명이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개봉 전부터 사전 예매량 83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최고 예매량 기록을 쓰며 흥행 청신호를 예고했다. 개봉 첫 날부터 압도적인 수치로 정상에 오른 '범죄도시4'는 '범죄도시3'의 기록을 훌쩍 넘었다.

한편 이날 2위는 '쿵푸팬더4'다. 7624명을 이끌었으며 누적 관객수는 128만 2102명이다.

3위는 5678명을 모은 '파묘'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81만 6244명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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