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이주빈 "'눈물의 여왕'→'범죄도시4' 흥행, 운 좋았다"
- 입력 2024. 04.29. 07:0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이주빈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과 영화 '범죄도시4' 흥행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주빈
이주빈은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앤드마크 사옥에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눈물의 여왕'에서 이주빈은 극 중 퀸즈가 며느리 천다혜 역을 맡아, 폭넓은 감정선을 그려내며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최근 개봉한 '범죄도시4'(28일 기준 400만 돌파)을 통해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이주빈은 "운이 정말 좋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두 작품 모두 제가 크게 활약을 한 건 사실 없는 것 같다. 사랑 받는 작품에 살짝 올라탄 느낌이다. '운이라는 게 진짜 있구나' 싶더라. 이 운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 운을 내 거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28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앤드마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