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안84, 'SNL코리아5'서 담배 피워…실제 흡연 논란
- 입력 2024. 04.29. 10:41:2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웹툰 작가 출신 방송인 기안84가 촬영 중 실내 흡연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기안84
지난 27일 방송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서는 기안84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90년대 인기 프로그램 '사랑의 스튜디오'를 패러디한 '사랑해 스튜디오' 코너를 선보였다. 기안84는 41세 만화가라는 설정으로 등장했다.
그는 마지막 대사로 "이번엔 꼭 (장가를) 가야 하는데 어머니도 걱정이 많으시다. 오늘 잘 안될 것 같다"라면서, 진짜 담배를 입에 물고 불을 붙였다. 촬영장에는 담배 연기가 피어올랐고, 다른 출연진이 만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SNL 크루들은 "지금 뭐 하시는 거냐"며 놀란 모습을 보였고, 기안84는 "옛날 방송이지 않냐. 90년대 방송에선 담배를 피워도 됐다"고 반박했다.
이 장면을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콩트라도 합의되지 않았다면 프로그램에 민폐다", "아무리 설정이라도 과했다"고 불편함을 드러냈다. 반면 "콩트는 콩트일 뿐"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8조에는 '방송은 음주, 흡연, 사행행위, 사치 및 낭비 등의 내용을 다룰 때는 이를 미화하거나 조장하지 않도록 그 표현에 신중히 처리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