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한소희, 또 애매모호 해명…애꿎은 나영석 PD에 '불똥'
입력 2024. 04.30. 10:34:31

한소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한소희의 '입방정'이 또 화근이 됐다. 명확한 해명이 아닌 남탓으로 돌리는 입장을 밝혀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소희는 최근 한 누리꾼 A씨에게 직접 자신의 '프랑스 대학 합격' 발언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한소희는 A씨에게 "발상과 전환(미대 입시 실기 유형) 이런 것들은 제게는 너무 맞지 않는 시스템이었고, 그때부터 국내 대학을 포기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주제도 모르고 센트럴 세인트 마틴, 파슨스를 꿈꾸다가 년에 억씩 나간다는 소리를 듣고 보자르를 택한 건데 아무래도 국내 대학을 다니질 않으니 대출이 나올 리 없었다"며 "(당시) 통장에 2000만~3000만 원이 필요했고 당장 (유학) 가서 제가 지낼 집값, 생활비는 터무니없이 부족했다. 20살 때부터 다시 시작이었던 저는 알바해서 버는 족족 다 유학원에 쏟아야 했기 때문에 밑빠진 독에 물 붓기였는데 예능에서 이야기가 편집돼 와전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 1월 유튜브 웹예능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에 온 것이냐 묻자 "프랑스 학교에 붙었는데 못 갔다. 제 명의로 된 계좌에 6000만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이 되는데, 그때 제가 6000만 원이 어디 있겠냐"라며 프랑스 대학에 가지 못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한소희가 설명한 것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 불어 실력 등을 내세우며 한소희의 프랑스 대학 합격이 가짜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한소희는 결국 해명나선 것.

하지만 한소희의 해명이 알려진 후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애꿎은 나영석 PD 등에 불똥이 튄 것. 일부 누리꾼들이 한소희의 해명 이후 나영석 PD를 비롯해 '나영석의 나불나불' 제작진에 대한 사과와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왜 남탓을 하냐", "합격증이나 눈에 보이는 증거를 보여주면 될 거 아니냐"라며 한소희의 애매모호한 해명이 잘못됐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이와 관련해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셀럽미디어에 "한소희가 방송에서 직접 한 말은 모두 사실이다. 프랑스 대학교에 합격했던 게 맞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다만 배우로 데뷔하기 전 일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사이다보니 더이상 말씀드리리가 어렵다"라고 말을 아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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